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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Mission Eyewear, 3D프린팅 안경 상용화

3D프린터 제조업체 GENERA와 3D프린팅 안경 제조 플랫폼 Mission Eyewear가 실시간 맞춤형 안경 제조 서비스를 선보였다.

발표에 따르면, 고객은 3D프린팅 안경 제조 플랫폼인 Mission Eyewear를 통해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GENERA의 3D프린팅 시스템을 통해 완성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소재는 Henkel사에서 특별히 개발된 레진(Digital Acetate)이 적용된다.

오스트리아 GENERA는 DLP 방식 3D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자사의 G1/F1 모델을 통해 3D프린팅 안경을 제조하며, 여기에는 자동화된 후처리 시스템까지 포함되어 있다.

GENARA CEO Klaus Stadlmann 박사는 “DLP 3D프린팅 기술이 치과 시장에 활성화된 것에 이어 안경사와 안경점에 도입하는 것이 목표이며,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SILMO 2023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경점에서는 GENERA 시스템을 갖추고 소재와 함께 제공되는 키트만 있으면, 고객의 수요에 따라 기하학적인 디자인도 맞춤형 생산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최대 100개의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다.

UV로 경화되는 광경화성수지 특성상 일상적인 생활에서 노출되는 햇빛에 내구성이 충분히 확보된다면, 그리고 최종적으로 결정된 금액이 합리적인 수준이라면, 마지막으로 인체에 직접적으로 닿고 매일 착용한다는 특성상 안전성에 대한 이슈를 극복한다면, GENERA의 3D프린팅 안경이 시장에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 전망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ENERA+Mission Eyewear 홈페이지(https://mission-eyewea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