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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SPACE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현황

2018년부터 추진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이 올해 4년째를 맞이하였다.

2018년 첫 시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였고, 이후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초기 계획은 2022년까지 전국에 350여개의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크게 일반형과 전문형으로 구분된다.

1차년(2018)에는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65개소(전문랩 5개, 일반랩 60개)

2차년(2019)에는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57개소(전문랩 3개, 일반랩 54개)

*2019년에는 일반랩 2곳을(글룩, 창원대학교) 특화형 일반랩으로 확장해 총 개수는 120개

3차년(2020)에는 총사업비 331.8억원을 투입해 66개소(전문랩 4개, 일반랩 62개)

4차년(2021)에는 22개소(전문랩 7개, 일반랩 15개)를 조성하였다.

현재까지 총 209개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조성되었으며,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모두 전문랩이 구축되었다. 선정된 곳은 3년간 지원을 받고 평가를 통해 추가 2년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현황 리스트: https://han.gl/mMxv1


또한, 중기부는 올해 사이버·물리시스템(CPS)에 기반, 가상과 실제를 융합하여 설계와 제작 등 제품개발을 고도화하는 ’3차원(3D) 제조 버추얼랩‘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업형 전문랩으로 다쏘시스템(佛)과 고려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3차원 설계와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다쏘시스템(佛)이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SW)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부는 장비·시설 구축 등 초기비용을 지원하며,

기존 전문랩과 연계해 ’3차원(3D) 제조 버추얼랩‘을 운용하는 고려대는 공간과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가상현실에서 작업이 가능한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 3년 이후에는 그간 지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확대 여부 검토

시간·비용 절약, 제품·기술 혁신, 대학의 연구성과와 역량 활용 및 제조창업 고도화와 기업 협업모델 확산

(구축개요) 사이버·물리 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에 기반,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를 통합하여 설계·제작 등 제품개발 고도화

* 다쏘시스템은 미국 위치타주립대와 독일 함부르크에 3DExperience 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제작과의 연계 인프라 구축은 우리나라가 처음

사이버·물리 시스템 기반의 가상세계 플랫폼, 가상과 실체를 통합한 트윈 플랫폼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구축·연계 운영

(공간구성) CPS 기반 기술·제품 혁신을 지원하는 3D 센터와 가상환경에서의 작업을 위한 메타버스 스튜디오 등 신규 구축

* 제조 부분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별도 메이커 공간(단위공정 장비 47종) 추가 조성

(3D 센터) CPS 기반의 정밀 설계,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가상실험·분석·평가를 포함하는 전주기 클라우드 디지털 플랫폼

(메타버스 스튜디오) VR 기반의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가상환경에서 신속한 제품검토 및 검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