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your originality

NEWS패션

2023 3D프린팅 신발의 상용화 최신 사례

#1. Elastium 3D프린팅 스니커즈

아랍에리미트에 위치한 엘라스티움Elastium은 100% 재활용 가능한 3D프린팅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발표에 따르면, 제품명 ELASTIUM 1은 TPE 소재로 Material Extrusion 방식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격자 구조의 다공성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크록스의 부드러운 탄력성과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고성능 브랜드에 준하는 완충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엘라스티움 CEO Robert Karklinsh는 “기존 신발 시장에서 매년 230억 켤레의 신발 중 220억 켤레의 신발이 매립 쓰레기로 처리가 된다. 엘라스티움 제품은 생산 공정이 신속하고, 주문형이며, 현지화할 수 있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우리는 개인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신발 생산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엘라스티움은 신발 생산에 적용된 3D프린팅 기술은 FGF(Fused Granular Fabilitation)라고 명명하였으며, 0.14 이하의 비중을 가진 초경량 발포체를 포함하여 다양한 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2. 레트로 감성의 3D프린팅 운동화, Sniprint

독일 뮌헨에 위치한 스니프린트Sniprint는 전통적인 제조과정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운동화를 선보였다.

발표에 따르면, Sniprint의 RetroTech V1 운동화는 나파 가족 또는 나파/스웨이드 가죽 조합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맞춤형으로 정밀 제작된 3D프린팅 미드솔이 포함된다.

Sniprint CEO Kevin Zürn는 “사람은 양발의 모양이 서로 다르며, 같은 모양의 신발을 신으면 장기적인 시점에서 통증 및 발 모양 변형 등 손상을 줄 수 있다, Sniprint는 개개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ME-Size’로만 제작된다”라고 말했다.

#3. 3D프린팅 등산화 컬렉션, Athos

스페인에 위치한 아토스Athos에서는 3D프린팅으로 제작된 등산화 디자인을 선보였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HP와 3D프린팅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인 Sculteo와 협력을 통해 개발하였으며, 독일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Stephan Henrich가 총괄 디자인을 담당했다.

Sculpteo의 CEO Alexandre D’Orsetti는 “등산 스포츠 분야에 불가능해 보였던 대량 커스마이징을 달성하였고, 아토스 맞춤형 등산화는 완벽한 편안함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토스 공동 설립자들은 “맞춤형 주문 생산의 이점은 우리가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소비자로서, 그리고 생산자로서 역할을 하는 데 일조한다”라고 말했다.